"내가 꿈꾸던 드림팀의 모습이 비로소 리더들에게 전파되었습니다."
Client | 모 게임회사 대표
Tag | #조직문화_얼라인먼트 #비전_전파 #경영자코칭
'함께'라는 명분 뒤에 숨었던 비겁함
처음엔 약 3년만에 진행하기로 한 '컬처덱 리뉴얼'에 대한 자문이 필요해 주변 대표님의 추천으로 코치님과 커피챗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조직문화에 대한 저의 생각과 고민에 대한 대화가 깊어질수록, 제 안에 단단히 막혀있던 진짜 병목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늘 '함께 만드는 조직문화'를 지향해 왔습니다. 하지만 코치님과의 대화 속에서 깨달았습니다. '모든 걸 N분의 1로 나눈다'는 수평적인 명분 이면에는, 사실 결정의 무게를 피하고 실패했을 때 구성원들에게 동반 책임을 묻고 싶었던 제 비겁한 방어기제가 숨어 있었다는 것을요.
그렇다 보니 제가 주도해서 만든 조직문화인데도 내 것 같지 않았고, 일하는 방식이 잘 지켜지지 않을 땐 함께 의견을 냈던 초기 구성원들에게 묘한 실망감과 원망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겉으로는 수평을 외치면서도, 속으로는 강력한 조직문화로 쾌속 성장하는 다른 기업들을 보며 깊은 부러움과 아쉬움이 혼재되어 있었습니다.
세상 최고의 비저너리가 된 순간
우리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백지상태에서 제가 진짜 꿈꾸는 조직의 모습을 끄집어냈습니다. 포장된 단어가 아닌 아주 솔직하고 '날것의 용어'들이 쏟아졌습니다.
놀라운 것은, 제 이야기가 아무리 투박하고 거칠어도 코치님은 저를 마치 '세상 최고의 비저너리(Visionary)'인 것처럼 대우해 주셨다는 점입니다. 그 압도적인 지지와 인정 속에서 저는 거대한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가벼운 자문으로 시작된 만남은, 제가 가슴 뛰게 원하는 진짜 비전을 발굴하는 뜨거운 여정으로 진화했습니다.
매출을 넘어, Why를 전파하는 리더로
수차례의 코칭대화를 거치면서 제 안에 꿈꾸던 조직의 모습이 분명해지고, 이것을 리더들과 나누는 훈련을 몇차례 진행하다보니, 어느새 매출과 단기 목표 달성에만 매몰되어 있던 우리 리더들에게 "우리가 왜 이 일을 하는지(Why)"를 여전히 투박하지만, 제 진심을 다해 계속해서 설명하고 전파하는 단계에 와있습니다. 코칭을 통해 불편했던 나를 직면하고, 좀더 나은 리더로 진화할 수 있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he MONOCORE Formula]
- Focus: 표면적 이슈 해체 ➔ 리더의 정체성 격상 ➔ 진심의 언어화
- Insight: '함께'라는 명분 뒤에 숨은 경영자의 두려움을 직면시키고, 최고의 리더십으로 자아상을 격상하여 전사적 얼라인먼트로 확장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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