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팀원들을 정말 사랑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 리더로서의 갑옷을 벗을 수 있었습니다."
Client | K-뷰티 브랜드 공동 창업자 (창업 8년 차)
Tag | #퍼포먼스코칭 #리더십근육 #불편한대화 #감정리프레이밍
살얼음판을 걷던 10년 차 창업자의 고백
브랜드를 만들고 사람을 채용하며 온보딩하는 과정은 늘 설레는 일이었지만, 기대만큼의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을 때마다 저는 깊은 자책에 빠졌습니다. '왜 나는 사람에게 이렇게 자주 상처받고 실망할까?'
팀원들의 눈치를 보며 싫은 소리를 삼키고, 혹여나 핵심 인재가 나갈까 전전긍긍하며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24시간 일에 파묻혀 살면서도 '이런 멘탈로 내가 창업자 자격이 있나'라는 의구심이 저를 괴롭히던 시기, 저는 코칭 세션을 시작했습니다.
갑옷을 벗고 마주한 '마음의 본질'
2주에 한 번, 코치님과의 대화는 온전한 '나'로 돌아가는 유일한 피난처였습니다. 그전까지 저는 이성적이고 냉철한 리더로 보이기 위해 두꺼운 갑옷을 입고 있었지만, 코칭룸에서만큼은 어린아이처럼 좌절감과 속상함을 날것 그대로 쏟아냈습니다.
그런 저를 코치님은 아주 귀한 존재로 대해주셨고, 제 감정의 밑바닥을 함께 들여다봐 주셨습니다. 그러다 문득 깨달았습니다. 제가 상처받았던 이유는 팀원들을 미워해서가 아니라, 그들을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이라는 것을요. 너무 좋아하니까 기대하고, 그 기대가 어긋날 때 상처받았던 제 마음의 본질을 코치님이 꿰뚫어 봐주셨을 때, 억눌렸던 감정이 비로소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불편한 대화를 직면하는 '리더십의 근육'
사랑하는 이 브랜드를 오래도록 지키기 위해, 저는 도망치는 대신 리더십의 근육을 키우는 훈련을 택했습니다. 그토록 피하고 싶던 '불편한 대화'를 직면하고 실행한 뒤, 코치님과 그 과정을 하나하나 트래킹했습니다.
어느새 저는 조심스러워하던 영역까지 과감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담대한 리더가 되어 있었습니다. 감정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인 애정을 바탕으로 조직에 필요한 말을 정직하게 건넬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창업한 후, 이렇게 저답게 웃으며 몰입해서 일해본 적이 없습니다. 코칭은 제게 '진짜 나'로 일하는 기쁨을 되찾아주었습니다.
[The MONOCORE Formula]
- Focus: 감정의 리프레이밍 ➔ 커뮤니케이션 실행 실험 ➔ 행동 트래킹
- Insight: 리더가 입고 있던 '이성'이라는 갑옷을 벗기고, 본연의 성향을 동력으로 삼아 갈등을 돌파할 수 있는 담대함을 구축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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